김경웅명장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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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삶

김경웅명장 2025. 7. 3. 15:00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삶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단순한 도덕적 모범이나 정치적 저항의 상징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죄를 향해 진노하시면서도 동시에 죄인을 사랑하셔서 그 진노를 자기 아들에게 쏟으신 의와 사랑의 교차점입니다.

복음은 이 십자가를 통해 인간의 죄를 해결하고,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합니다. 따라서 복음은 결코 인간이 만든 정의론에 흡수되거나, 철학적으로 해석되어 대체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복음의 본질을 이렇게 말합니다.“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롬 1:17)

이 말씀은 복음이 단지 좋은 교훈이나 사회 개혁의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가 인격적으로 드러나는 유일한 방식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이 의는 사람의 노력이나 제도, 도덕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경지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