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웅명장의 서재

우리의 ‘어떠함’이 하나님의 ‘구원’의 척도가 아닙니다 본문

하나님께서그려가시는세상

우리의 ‘어떠함’이 하나님의 ‘구원’의 척도가 아닙니다

김경웅명장 2026. 4. 16. 23:10

우리의 어떠함이 하나님의 구원의 척도가 아닙니다.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 우리는 늘 분주합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 앞에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높은 바벨탑을 쌓아야 할 것 같은 조급함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지혜는 나의 지혜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귀를 기울이는 '멈춤'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떠함이 아니라,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만나시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분별력과 판단이라는 낡은 겉옷을 벗어 던질 때, 비로소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우리 영혼의 빈 잔을 채우기 시작합니다.

지혜는 내가 똑똑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네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라'며 우리를 속이지만, 거듭난 자의 눈은 상황 너머의 약속을 바라봅니다. 40년의 광야 방황은 이스라엘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지혜를 의지했기에 길어진 시간입니다.

이제 나의 뜻을 관철하는 삶에서 하나님의 뜻이 흐르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인생의 목적은 나를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통해 그리스도의 생명이 표현되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세월을 허비하지 않게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