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웅명장의 서재

저의 삶의 무너진 자리마다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소서. 본문

오늘의 기도

저의 삶의 무너진 자리마다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소서.

김경웅명장 2026. 5. 15. 15:48

저의 삶의 무너진 자리마다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소서.(누가복음 124-25)

주님, 엘리사벳이 잉태한 후 다섯 달 동안 자신을 감추며, 주께서 자신의 수치를 거두셨음을 고백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은혜 앞에서 그녀는 깊은 감사와 경외의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주님, 저 또한 삶 속에서 때로는 사람들 앞에 드러내기 어려운 상처와 수치심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님, 엘리사벳의 고백처럼 저의 모든 아픔과 부끄러움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덮이고, 회복되는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제 영혼의 어두운 구석을 감싸 주시고, 제 마음의 깊은 상처를 치유하시며, 저의 삶의 무너진 자리마다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소서.

주님, 엘리사벳이 은밀한 기다림 속에서 주님의 뜻을 묵상했듯, 저도 고요한 침묵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세상의 소리보다 주님의 말씀을 더 깊이 붙들게 하시고, 제 영혼이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여 감사와 찬양으로 날마다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 저의 육신의 연약함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피곤한 몸을 회복시켜 주시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며, 저의 영혼을 새롭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은혜 안에서 변화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하시고, 저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증거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