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웅명장의 서재

복음 안에서의 진정한 좋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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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안에서의 진정한 좋음

김경웅명장 2025. 6. 27. 20:01

복음 안에서의 진정한 좋음

“주는 선하시고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시편 119:68)

성경은 ‘좋음’에 대한 세상의 일반적인 정의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세상은 좋음을 감정적 만족이나 유익의 관점에서 판단하지만, 성경은 좋음을 하나님의 ‘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진정한 좋음은 곧 옳음이며, 그 옳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삶에서 비롯됩니다. 시편 기자는 “주는 선하시고 선을 행하시오니”라는 고백을 통해, 선의 본질이 하나님 자신에게 있음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은 단지 선한 분이실 뿐 아니라, 선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즉, 하나님은 그 존재와 행위에 있어 완전한 선이며, 그 선은 언제나 의롭고 거룩한 법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좋은 사람’과 ‘의로운 사람’을 다르게 구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친절하고 착해 보이지만 도덕적으로 무책임할 수 있고, 또 어떤 이는 옳음을 추구하지만 냉정하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선과 의가 둘이 아닌 하나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참된 ‘선함’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때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것이야말로 선한 삶이며, 그것이 곧 의로운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