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웅명장의 서재

성령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끄십니다. 본문

하나님께서그려가시는세상

성령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끄십니다.

김경웅명장 2025. 12. 15. 04:17

성령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끄십니다.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요일5:7-8)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얼마나 확실하게 붙드셨는지를 보여주는 은혜의 선언입니다.

성령은 오늘도, 숲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하게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끄십니다. 죄를 깨닫게 하시고, 은혜를 갈망하게 하시며, 다시 하나님을 향해 고개를 들게 하십니다.

물은 예수님의 삶을 증언합니다.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인간의 자리로 내려오셔서 순종의 길을 끝까지 걸으신 예수님의 발자취입니다. 메마른 땅에 스며드는 빗물처럼, 예수님의 삶은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삶의 결을 바꾸어 놓습니다.

피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사랑의 증언입니다. 그 피는 죄의 값을 치르신 대속의 표지이며, 회복의 문을 여신 하나님의 결단입니다. 겨울 끝자락에 녹아 흐르는 붉은 노을처럼, 그 피는 죽음의 어둠을 지나 새로운 생명의 빛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이 셋은 하나로 모여 우리를 붙드십니다. 시작()과 완성(), 그리고 지금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적용(성령)의 증언 속에서 우리는 다시 태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