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웅명장의 서재

주님, 이제는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본문

오늘의 기도

주님, 이제는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김경웅명장 2026. 5. 8. 02:02

주님, 이제는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소서.(마가복음 161-8)

주님, 아직 어두운 새벽, 향품을 들고 무덤으로 향하던 여인들의 마음을 따라 제 영혼을 주님께 드립니다. 사랑은 있었으나 소망은 닫혀 있었고, 주님을 향한 마음은 있었으나 돌을 걱정하며 걸어갔던 그 발걸음 속에서 저의 모습을 봅니다.

주님, 이미 이루신 일을 알지 못한 채 여전히 막혀 있다고 생각하며 두려움 에 머물렀던 저의 믿음을 회개합니다. 그러나 여인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돌은 이미 옮겨져 있었고, 죽음의 자리는 생명의 자리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주님, 제 안의 닫힌 생각이 죽게 하시고, 부활의 믿음이 살아나게 하소서.

주님, 제가 해결해야 할 것처럼 여겼던 문제들 위에 이미 일하신 주님의 손길을 보게 하시고, 두려움으로 묶여 있던 마음이 소망으로 풀어지게 하소서.

주님, 놀라고 두려워 떨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여인들의 마음처럼, 저 역시 은혜 앞에서 머뭇거리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주님,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마음이 아니라 다시 주님을 향해 나아가는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소서. 이제는 죽음을 찾는 삶이 아니라 살아 계신 주님을 찾는 삶으로 저를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