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웅명장의 서재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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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김경웅명장 2025. 7. 14. 19:02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살다 보면 문득, 누군가 나를 인도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을 때, 길을 아는 누군가가 나를 붙들어 주길 바라게 됩니다. 또 어떤 날은, 누군가 내 곁을 지켜 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세상은 너무 빠르고,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한데 그 속에서 무너지지 않도록 누군가 나를 위해 버티고 서 있었으면 싶습니다.

무엇보다, 누군가 내 마음을 온전히 이해해 주기를 바랄 때가 많습니다. 말로 다 설명하지 않아도 그저 눈빛 하나로, 한숨 하나로 내 깊은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갈망이 생깁니다. 이 모든 소망을 향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요한복음 10장 11절) 그분의 이 한마디는,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닙니다. 우리를 향한 깊은 초대이며 약속입니다.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그분은 앞서 걸으며 인도하십니다. 어둡고 거친 골짜기에서도 그분의 지팡이와 막대기는 나를 지켜 주십니다. 그리고 내가 외롭고 슬퍼 말하지 못할 때에도, 그분은 내 마음을 다 아시고 눈물을 닦아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목자이실 뿐 아니라, 우리 존재 전체를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