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웅명장의 서재

십자가를 의지하는 삶은 자기 부인의 삶입니다. 본문

하나님께서그려가시는세상

십자가를 의지하는 삶은 자기 부인의 삶입니다.

김경웅명장 2025. 9. 11. 04:39

 

십자가를 의지하는 삶은 자기 부인의 삶입니다.

십자가를 의지하는 삶은 단순히 종교적 상징을 따르는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존재의 가장 깊은 자리에서부터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내려놓는 삶이며, 매 순간 은혜를 붙들며 살아가는 태도입니다.

십자가는 고통의 상징이면서도, 동시에 사랑의 절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은 조건 없는 헌신이었고, 그 사랑은 죄와 죽음의 권세를 꺾는 능력이었습니다. 십자가를 의지한다는 것은 그 사랑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내가 옳다고 주장하기보다, 그분이 옳음을 드러내는 삶. 내가 앞서 나서기보다, 그분의 뜻에 귀 기울이는 삶입니다.

십자가를 의지하는 삶은 자기 부인의 삶입니다. 자신의 욕망과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결단입니다. 그것은 세상의 기준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성공보다 순종을, 인정받는 것보다 진실함을 선택하는 길입니다. 손해처럼 보여도 그 길 끝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십자가를 의지하는 삶은 자유의 삶입니다. 율법의 무게에서 벗어나 은혜 안에서 숨 쉬는 삶입니다. 내가 무엇을 했는가보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에 집중하는 삶입니다. 그 은혜는 나를 정죄하지 않고, 오히려 회복시키며 새롭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