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웅명장의 서재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손을 잡고, 주님과 함께 본문

하나님께서그려가시는세상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손을 잡고, 주님과 함께

김경웅명장 2026. 5. 6. 20:58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손을 잡고, 주님과 함께

바울은 감옥에서 썼습니다. 화려한 서재도, 편안한 의자도 없었습니다. 쇠사슬이 손목에 있었고, 내일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흘러나온 말이 불평이 아니라 고백이었습니다. "내가 모든 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이 감옥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이 고백을 더 깊게 만듭니다.

바울은 다 겪었습니다. 배부름도, 배고픔도. 풍요도, 궁핍도. 환영도, 박해도. 그 모든 자리에서 그는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비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비결이 놀랍습니다. 강한 의지가 아니었습니다. 탁월한 인내심도 아니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였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이 사건이 모든 을 바꾸었습니다. 죽음도 끝이 아니라는 것, 가장 낮은 자리도 하나님의 손 밖이 아니라는 것, 그 부활의 능력이 지금 우리 안에 살아 있다는 것. 바울이 감옥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은 거창한 일이 아닙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이 상황 안에서, 주님께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손을 잡고, 주님과 함께 오늘 하루를 걷는 것입니다.